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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 도민체전 유도 4체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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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목) 13:4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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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학교(교장 김용우)에서 육성하는 유도부(지도교사 정명수)가 제62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4체급 1위를 석권하는 금빛 질주를 했다.
지난 9월 26~28일 열린 도민체육대회에서 온양중은 1학년 이상호, 2학년 강규호, 김종연, 최강찬 선수가 4체급 금메달을 휩쓸고 1학년 조영훈, 최강산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 초에 전국 꿈나무 선발 유도대회에서도 2학년 학생들이 2체급 1위를 하는 저력을 보여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수상을 예감했었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학생도 타 학교의 3학년 학생과 시합해 전혀 주눅들지 않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본교 특색사업의 일환인 다양한 특기 적성 함양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도교사와 선수가 혼연일치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유도 강국으로서의 자존심을 본교 유도부 학생들이 지켜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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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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